22일까지 골목 등 심야취약시간 집중단속
영광경찰서(서장 김재병)가 최근 전국적으로 연쇄 성폭행이 빈발, 국민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성폭행 사건의 예방과 검거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주택가 골목길, 귀가골목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심야 취약시간대 일제검문검색 등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로 했다.
또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평상시 호각 등 위험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호신장비 휴대, 택시를 탔을 때는 차번호와 회사명을 알아 둘 것과 대부분의 범인들이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만큼 방범 창설치 및 문단속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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