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5,300여명 대상 직장 지역별 소집점검

비상소집훈련은 5년차 이상 대원들로 편성된 민방위대원으로 소속 직장별, 지역별 지정장소에서 각각 소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영광군청 직장민방위대 390명은 14일 군청 3층 회의실에 발령시간 1시간이내 99%의 높은 응소율을 보이는 등 비상사태 발생시 응소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소집훈련에 응소한 김봉열 군수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축대, 제방, 공사장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봄을 맞아 논, 밭두렁 사전 소각, 입산자 통제, 진화태세 확립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과 "산불 발생시에도 빠른 출동으로 초동 진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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