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37대의 소방차 동원 완벽단속

대보름 축제의 대부분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과 같이 불을 사용함에 따라 인근 주택과 산림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군남면 들불놀이 행사장과 함평군 월야면 풍년기원제 행사장에 화재진압 차량과 소방공무원을 배치했다.
또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해 당직근무 직급을 상향조정해 유사시 모든 소방인력들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폭죽이 대보름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형성돼감에 따라 지역별로 매일 순찰을 실시해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를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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