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농가 작목반 우선 지원
영광군이 올해 추진할 시설원예 화훼 과수 특용작물 등 원예특작분야 21개 사업에 대해 51억7,300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사업별로 세부지침을 시달했다.올해 지원되는 원예특작사업은 자유무역협정 등 농업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품질고급화와 친환경농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리 농산물이 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및 생산성 향상과 시설개선에 따른 경영비 절감부분 등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농가와 작목반을 우선선정해 지원하고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맞는 수출우수 전문단지와 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수출촉진 분위기조성 활성화로 국내수급안정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희망농가는 2월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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