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장학금 라면 등으로 매년 선행

낙월면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회비로 적립한 금액으로 지난 17일 낙월초등학교 졸업생 1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중학교가 없어 유학을 떠나는 학생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고 고향을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홀로 살고 있는 상낙월리 장순덕(82)씨 등 3명의 가옥을 직접 방문해 라면 6박스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