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농업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 영광21
  • 승인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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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매주 금요일 농업인 애로 건의사항 수렴
한국농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손태현)가 2005년 11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의 날로 지정하고, 비관개기에 집중적으로 각 읍·면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영광지사는 영농기를 앞두고 마을을 직접 방문해 영광지사 2006년 주요추진 계획과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유지관리 및 영농규모화사업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이를 올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태현 지사장은 지난 17일 법성면 신석리마을 30여명의 마을주민과 대화를 통해 "폭설피해복구, 쌀시장개방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업을 지키는 지역농업인을 위로 하며,

현안사항은 올 사업계획에 반영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지사는 농지은행사업의 목표달성과 원활한 유지관리업무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