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회원과 지역발전 역할수행 다짐
권대용 직전회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문성명 부회장의 연혁 및 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을 맡았던 권대용 회장은 “그동안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경험으로 인해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저를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양극화 현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상황속에서 회원 여러분 모두 성실하게 주어진 삶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에 취임한 이기원 회장은 “우리회는 유능한 회원이 많이 계신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회장이란 직함으로 회원들 앞에서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 가운데 서있는 것이란 걸 임기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절대 망각하지 않고 이 열정을 한사람 한사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더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회는 지난해 4월 영광지역 읍·면 친구들의 모임을 갖고 모임을 결성하기로 결정해 가칭 옥당회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제1·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