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 대상자 편의 고려 제도개선
육군 제8331부대 영광대대(대대장 김홍원)가 예비군 훈련일자를 인터넷을 통해 선택할 수 있고 광주 북구대대에서 시범적으로 휴일 예비군 훈련제도를 운영함으로서 휴일에도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등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제도개선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영광대대 동원장교 김성진 대위는 "영광지역의 2,600여명 훈련 대상자들 중에서 매년 20여명 정도가 훈련불참으로 고발되는데 훈련일자 인터넷 선택제도가 시행되고 휴일 예비군 훈련제도가 광주에서 시범운영됨으로서 훈련불참으로 고발되는 예비군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 예비군 훈련일자 선택제도와 휴일 예비군 훈련제도가 적용되는 훈련은 1~4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는 동원훈련 미참(미지정자, 미참석자) 훈련과 5~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는 향방 기본훈련 보충훈련 등으로 향방 작계훈련 동원훈련 비상훈련은 적용되지 않는다.
휴일 예비군 훈련희망자는 31사단 북구대대 관할 예비군 중대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북구대대(☎ 062-260-0338)에 문의하면 예비군 중대 전화번호를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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