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우편물 종별 체계 개편
지난 1일부터 우편물 종별체계가 개편되고 빠른우편이 폐지됐다. 영광우체국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고객들의 우편물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빠른 우편의 이용률이 전체 우편물의 2.7%에 불과해 이를 폐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빠른우편이 폐지되는 대신 '익일특급'을 신설된다. 익일특급은 기존의 빠른 등기우편과 배달시간은 다음날로 동일하지만, 우편물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고 손해배상이 강화된 게 차이점이다.
요금은 종전의 빠른 등기우편 수준인 1.810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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