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영광읍 양평리 이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의성씨는 지난해 12월31일 선출돼 올해부터 새롭게 영광읍 이장단장을 맡게 됐다.

46명의 영광읍 이장들을 대표해 3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 정 단장은 “추대가 아닌 경선을 치루다보니 이장들간에 약간의 갈등이 유발됐다”며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을 위해 힘을 기울여 나갈것이며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인과 1남3녀를 두고 있는 정 단장은 영광읍농민회장, 영광군원예작목회장, 쌀전업농영광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광서초운영위원장과 지난달 28일에 열린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감사로 취임해 영광군이장단의 화합을 위해서도 앞장서게 됐다.
● 위치 : 영광읍 양평리 ● 352-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