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농업인의 대변자 될터 (김봉환 후보)
힘든 농업인의 대변자 될터 (김봉환 후보)
  • 영광21
  • 승인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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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환 / 기초의원 '나'지구 후보
지금 우리 영광의 현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사짓는 분, 고기잡는 분, 장사하시는 분 모두가 어렵고 힘들어 지쳐 있습니다.

저는 염산면 신성리에서 태어나 포도농사와 돼지를 키우면서 염산농협이사, 농업경영인영광군회장, 염산면청년회장, 민주당 염산면협의장 등을 맡아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 왔습니다. 그 결과 전라남도 농어민대상과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농업현장의 경험을 살려 어렵고 힘들어하는 농어업인 등 소외받는 분들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전량의 판로를 개척하겠습니다. 원전 가동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님들 즐겁고 오래오래 사시도록 노인복지시설에 집중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농, 법성, 백수, 낙월, 염산을 잇는 관광벨트화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빨리 달리지도, 뜬구름 잡는 장밋빛 그림도 못 그립니다. 그러나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구분할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다시 돌아와서 살고 싶은 고향 영광을 만드는데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