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5월15일까지 비상체제 돌입·영농준비 만전 지도

봄철 산불예방대책으로는 오는 5월15일까지 비상체제로 돌입해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초동진화 태세확립, 지속적인 단속활동 등을 통해 산불발생 및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최근 백수해안일주도로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웰빙 열풍으로 입산자 및 외래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이 우려돼 해당구간 순찰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백수읍소방파출소, 의용소방대, 주민,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한 논·밭두렁 및 농사폐기물 소각작업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 주민들의 경각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백수읍은 해빙기 안전사고 종합대책추진과 못자리준비, 보리밭관리 등 당면 영농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 폐농기계와 농약빈병 수거 등 생활주변환경정비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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