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이달말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순회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13일부터 이달말까지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발열성질환예방과 깨끗한 손 씻기 등의 내용을 담은 비디오와 롤 차트를 자체 제작해 활용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신종전염병으로 확산되고 있는 부르셀라증과 쯔쯔가무시증의 예방법과 발병때 즉시 전문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히 치료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전염병 감소율 최고에 달하기 위해 올해엔 신종전염병 환자가 단1명도 발생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5L- 건강생활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민 개인의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도록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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