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열 / 대어상 수상자

그는 현재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건설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20년전부터 물을 좋아해 낚시를 시작한 낚시매니아인 오 씨는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숭어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며 “운 좋게 생애 제일 큰고기를 낚아 1등 대어상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대부분 낚시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이 바다낚시를 즐겨하고 있지만 주말을 이용하다보면 시간도 쫓기고 비용도 많이 들어 부담이 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원전 배수로 낚시터 개방으로 가까운 곳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며 “이번 낚시대회를 계기로 원전 배수로 낚시터를 더욱 자주 찾을 것이고 주변에 낚시터를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준 영광원전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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