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발전정지, 4월13일경 발전재개
영광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만kW급)가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출력 100% 운전중 급수 수질이 저하돼 증기발생기 등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출력을 감발하고,
지난 13일 오전 10시23분 발전기 및 원자로를 수동 정지시킨 후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영광원전 1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원자력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고 원전연료 교체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각종 기기정비를 수행한 후 4월13일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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