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영농자재 전이용 발대식 가져
영광농협 영농자재 전이용 발대식 가져
  • 영광21
  • 승인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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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300여 내부조직장 참석·영농회장 13명 이임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이 영농자재 전이용 발대식을 지난 16일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가졌다.

이날 전이용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내부조직장이 참석해 영농에 필요한 각종 영농자재의 전이용을 다짐했다.

또 급물살을 타고 밀려오는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고, 어려운 농촌의 위기를 농협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이겨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윤일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농협운동에 앞장서 일하다 이임하는 13명의 이임영농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으며 신임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윤일 조합장은 "오늘 우리 조합원이 결의를 통해 보여준 내조합사랑운동은 어려운 현 상황에서 농촌의 존재를 의미하는 상생의 길"이라며

"더욱 더 단결해 농협 전이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농협 또한 조합원에게 환원사업을 증대하는 등 항상 조합원 곁에 다정한 이웃처럼 자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