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 견인차 역할해 신바람나는 조직건설"
"회원 모두 견인차 역할해 신바람나는 조직건설"
  • 영광21
  • 승인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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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광읍 궁전웨딩홀 영광군바살협 임홍식 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가 지난 21일 영광읍 궁전웨딩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금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재수 박화택 이사의 행동강령낭독과 김일섭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공로패 전달과 삼성장학회 임홍식 회장의 장학증서 수여, 이임사, 취임사, 양점용 도협의회장의 치사, 참석한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한 박종용 회장은 “그동안 영광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아래 불우이웃돕기, 에너지절약, 경제살리기, 장학사업, 행락질서계도, 자연보호운동 등

국민의식개혁에 많은 수행해 왔다”며 “모든 행사를 실수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가 하나돼 화합과 의식개혁운동에 선봉이 됐기 때문이다”고 회고했다.

또 이날 취임한 임홍식 회장은 “임기기간 동안 설정한 주제들을 잘 이행할 것이며 바르게 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나 혼자가 아닌 서로 돕는 마음으로 이해하며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회원 모두가 견인차 역할을 해준다면 신바람나는 협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영광군이 아닌 전국에서 제일 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각설이 한심이, 가수 김은진 정 화, MBC TV 전속무용단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함께 이뤄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자발적인 주민들의 결의로 지난 1980년에 발족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