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숨길수록 상처큽니다"
"학교폭력 숨길수록 상처큽니다"
  • 영광21
  • 승인 2006.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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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문성 생활안전계장 영광여중 강연
영광경찰서(서장 정찬명)가 지난 20일 영광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정문성 생활안전계장은 최근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알리고 학교폭력 신고요령과 신고자에 대한 처리방침을 설명했다.

또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기간인 5월31일까지 자진신고할 경우 경찰은 학생 부모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적인 차원에서 최대한 선처할 것과 무료법률지원 등을 하겠다고 밝히며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