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재 군수 2명 도의원 4명 등 전체 17명 등록
5·3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되면서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이 선거사무실을 열며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29일 오후 5시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영광군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은 모두 00명이다.
영광군수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로는 민주당 정기호 전도의원을 비롯해 무소속으로 영광읍의 정상훈씨, 이원형 전국회의원 등 3명이 등록했다.
그러나 이 전국회의원은 지난 26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광역의회 1지구에 열린우리당의 조영기 전도의원, 민주당의 이동권 전남도당 부대변인, 광역의회 2지구에 민주당의 김영철 굴비골농협 조합장, 무소속으로 주경채 영광군농민회 부회장 등 4명이 등록했다.
가장 많은 후보가 나설 예정인 기초의회선거에는 모두 11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이중 영광 대마 묘량 불갑 군서 군남이 한권역으로 묶인 가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의 장재곤 영광군의원, 최은영 영광군민의날 집행위원회 전사무국장, 민주당의 강필구 군의원, 김준성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등 4명,
또 백수 홍농 염산 법성 낙월을 한권역으로 묶은 나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의 은희삼 전남도당 영광군청년위원장, 민주당의 김봉환 영광군농경련 전회장, 박철복 아태평화재단 후원회 중앙위원,
무소속으로 김삼차 공인중개사, 김상희 호남투데이 편집국 전사회부장, 김성진 홍농읍청년회 전회장, 조삼차 군의원 등 7명이 현재 등록을 마쳤고 민주당 공천이 확정되면 추가등록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용할 수 잇는 선거비용 제한액이 선관위에 공고됐다.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영광군수 선거에는 1억1,400만원, 광역의회 1선거구 4,400만원, 2선거구 4,300만원이다. 또 기초의회 가선거구는 3,900만원, 나선거구는 3,800만원, 그리고 비레대표 군의원은 3,900만원이다.
이 같이 선거비용이 다른 요인은 선거별로 기본경비 및 인구수에 별도산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인물사진 순서 - 정기호 정상훈 조영기 이동권 김영철 주경채 장재곤 최은영 강필구 김준성 은희삼 김봉환 박철복 김삼차 김상희 김성진 조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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