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생활개선회(회장 박윤덕)가 저소득층 10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폐기물 수거, 고철모으기 운동 등을 펼쳐 모은 기금으로 생활이 곤란한 세대에게 쌀을 전달하게 됐다.

박윤덕 회장은 “우리 지역이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이번 쌀 전달이 비록 미력하지만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지역이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군남면생활개선회는 꽃길 가꾸기, 도로변 쓰레기수거, 마을회관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 폐비닐,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