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정상화로 지역환원사업에 눈길
조합정상화로 지역환원사업에 눈길
  • 영광21
  • 승인 200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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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학교급식지원금 15개 학교 1,500만원 지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하나로클럽 활성화에 따른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축협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지원금으로 해룡고 영광여중 영광초 등 15개 학교에 총 1,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조합 정상화에 기여한 지역주민에 대한 고마움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학교급식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이 같은 행사는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되는 조합 일련의 행사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협은 지난해부터 무료영화상영과 생맥주 무료시음회를 통해 매회 300~400여명의 고객들이 가족단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로 인해 축협은 지속적인 행사를 위해 야외용 대용량 스피커를 구입해 올해 관련 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에 있어 지역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문화적 욕구를 다소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