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54분경 영광군 북서쪽 38㎞(북위 35.66도, 동경 126.26도)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4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육상에서 발생했다면 미세한 진동이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해역이어서 지진파만 감지됐을 뿐 주민들은 진동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