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로변 등에 봄꽃 심어 화사함 선사

30여명의 남녀새마을가족들은 내리는 봄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꽃길조성과 화단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심은 봄꽃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량 지원을 받았다.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경관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백수읍은 매년 많은 외지인들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백수읍 새마을가족들은 지역 이미지 개선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안가 쓰레기줍기와 함께 해안도로변과 열녀각 주변에 매년 코스모스 화단을 조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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