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계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활력 기대
청람사회복지회(이사장 정장오)가 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창출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노동부가 지난 2월 NGO-기업-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호협력하는 대규모 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 결과
기업연계형 프로젝트 사업지원 대상으로 청람사회복지회가 정부로부터 오는 2008년까지 매년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람사회복지회는 저소득층에 대한 간병 및 가사도우미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청람사회복지회는 최근 노동부 주관 간담회 사례발표회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수익형 모델’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호연의료재단으로부터 6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청람사회복지회는 지난해에도 자립지향형 사회적 일자리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적극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올해에도 이처럼 자립형 일자리 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중추적 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것으로 NGO-기업 또는 NGO-기업-지자체들이 자신이 가진 욕구나 역량을 결집, 고용창출 잠재력이 높은 사회서비스 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중앙의 일자리위원회에서 단체와 기업의 신뢰도,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지속가능성, 참여주체간 협력도, 계획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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