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굴비골농협 일손부족 농가 일손돕기
  • 영광21
  • 승인 2006.04.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인삼재배포장 "지속적인 일손돕기" 약속
굴비골농협(조합장 김영철)이 지난 6일 법성면 신장리 박영래씨의 인삼 재배포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총 5명이 동원된 이날 행사는 조합원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시한영농에 쫓기는 재배농가에 커다란 보탬이 돼 농협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는 일체감까지 형성되는 이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한 조합원은 "이러한 일손돕기 행사야말로 농협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는 정말 좋은 행사"라며

"이러한 일은 일손이 부족하고 고령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매월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에 굴비골농협 관계자는 "가급적 시간을 할애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행사를 실시하겠다"며 "조합원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의 최전방에 농협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