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앞두고 감정싸움 없어야
선거앞두고 감정싸움 없어야
  • 영광21
  • 승인 2006.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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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경고 주의 등 13건 조치
5·31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들의 크고 작은 다툼이 일고 있어 자칫 과열양상을 보일 조짐이다.

특히 이번주 들어서는 입후보예정자와 특정정당 읍면책임자간의 다툼이 벌어져 26일 영광경찰서에 고소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와 관련 영광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이후 선관위가 내린 조치는 총 13건으로 나타났다.

그중 1건은 경찰서에 수사의뢰돼 불기소 처분조치를 받았다. 나머지 12건중 5건은 경고, 7건은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5·31 지방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며 후보진영간 선두다툼이 과열양상으로 치달아 앙금으로 남지 않아야 한다는 주민여론에 귀기울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