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연수 / 영광초 총동문회장

막바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광초등 총동문 이연수 회장을 만나 행사를 앞둔 소감을 들었다.
이 회장은 “싱그러운 바람과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가운데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빛나는 전통과 동문들의 결집된 역량으로 우리 모교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장세일 회장을 비롯한 64회 동문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겹고 어려웠던 무거운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이번 동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도 나누고 어린시절 아름다운 추억도 되새기길 바란다”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29일에는 영광여중체육관에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동문노래자랑이 전야제로 펼쳐지며 30일에는 모교운동장에서
기념식과 축구, 족구, 계주, 3줄 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긴줄넘기 등의 체육대회가 열리며 동문의 화합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64회(회장 장세일) 동창회가 주관해 치러지며 서울영광초등총동문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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