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경영인영광군연합회 8·9대 회장단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회원과 가족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내외빈 소개와 연혁보고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은 연합회와 수산발전에 앞장서온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이임사, 격려사, 축사, 2006년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평섭 회장은 “수산업 전체가 불황을 겪고 있지만 회원 모두 마음을 모아 닥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올해도 수산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어업기반 확보를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모색해 수산업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한국수산경영인 중앙회 감사패에는 8대 회장을 역임한 김희식씨, 영광지회 감사패는 김양대씨가 받았으며 공로패에는 올해 각 지회장을 맡은 5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수산업 발전과 지역 수산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제9대 한국수산경영인영광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 회장 신평섭 ▶ 시무국장 김상윤 ▶ 사무차장 김원진 ▶ 정책국장 강구현 ▶ 여성분과위원장 정귀님 ▶ 여성분과위원 신미량 김용수

▶ 감사 이종규 황용민 ▶ 백수지회장 최형식 ▶ 염산지회장 문영남 ▶ 법성지회장 오소자 ▶ 홍농지회장 김관용 ▶ 낙월지회장 박영태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