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로부터 국비 4,560만원 지원 답변”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 건립사업에 국비가 지원된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4월25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참전기념비 건립사업에 국비 4,56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전기념비 건립에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4,560만원과 군비 7,700만원, 6·25참전유공자회 모금액 2,940만원 등 총 1억5,200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참전기념비는 둘레길이 가로 5.44m, 세로 3.89m, 높이 7.7m의 크기로 불갑면 방마리 산51-8번지에 들어서게 되며, 둘레 4개면 동판에는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이낙연 의원은 “참전기념비 건립을 통해 국가와 민족,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여하신 참전용사 분들의 큰 뜻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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