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정노현 지점장)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지난 4월26일 15명의 봉사단원이 염산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산면 봉남리에 위치한 염산사랑의 집은 주로 소년·소녀가장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유아에서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29명의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곳이다.

한전봉사단은 이날 어린학생들과 함께 놀이와 다과회 등을 같이 하면서 가족의 훈훈한 정을 전하며,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과 상담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학여행 경비를 보조했으며 어린 학생들이 평소에 즐길 수 있도록 간식거리도 구입·전달했다.

한전 영광지점은 앞으로도 매월 한번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