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광군 합동 6월말까지

해마다 광주지방검찰청과 시·군 합동단속반을 구성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도서벽지 농어촌 등에서 계속적인 밀경작 재배로 양귀비(앵속) 및 대마의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단속기간중 합동단속반의 집중단속대상은 앵속 대마 재배지 및 밀경작 우려지역을 사전에 파악,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관내 마약류 전과자에 대한 사전 정보수집 및 동태 파악, 양귀비, 대마수거조직 파악, 양귀비, 대마 밀경작 우려지역에 대해 탐문수사 등 철저히 단속한다.
또 수사상 필요시 도보정찰 또는 항공정찰을 실시하며 특히 도서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은 물론 행정선 등 배편을 이용한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뒤뜰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 대마를 밀경작 하는 행위, 본의 아니게 자생하는 양귀비 및 대마를 방관하는 행위, 화분 등에
관상용이나 응급 시 사용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사례 등 단 한주라도 재배하다 적발될 경우에도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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