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반대 목소리가 드높은 가운데 이를 전국화하기 위한 대규모 서울 상경집회가 예정돼 있어 향후 핵폐기장 반대 흐름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핵폐기장반대 영광범군민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지난 17일 영광수협 4층 회의실에서 사회 종교 기관 등 50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영광군민 4천여명이 참여하는 서울상경 집회참가를 결의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