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생원전체험단> 행사가 지난달 28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및 남부대학교 학생 166명이 참여해 평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홍보전시관에서 들러 설동선 원자력문화진흥회장으로부터 체르노빌원전과 한국원전의 여러 차이점에 대한 생생한 강연과 홍보요원의 안내로
전시관과 3발전소 내부의 주제어실, 터빈건물 등을 견학하면서 원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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