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426명 방문 이달 5,000여명 방문 예상

올해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영광원전을 찾은 총학생수는 4,426명으로 전체 방문객 16,445명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달인 5월에는 초·중·고생 5천여명이 견학오기로 예정돼 있다.
영광원자력본부를 방문한 학생들은 홍보전시관에서 원전의 필요성과 원자력원리를 배우고 전망대로 이동해 영광원전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출되는 경로 등을 설명듣고 있다.
또 이후에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한마음공원에 들러 150여종의 들꽃과 꽃말표시판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있다.
학교 소풍으로 영광원전을 방문한 백수초 김아름 학생은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방문해보니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전기가 생산되는 원리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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