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황진옥)이 지난 8일 제34회 어버이날을 맞아 면사무소에서 노인대학회원 5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지역발전방향에 대한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황진옥 면장은 “이 자리를 빌려 새삼 어르신들의 높고 깊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 어르신들의 경륜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지도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남노인대학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 노인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난 4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영광정보산업고 주관으로 군남면복지회관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