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이 고향인 김선길씨는 지난달 29일 터미널부근에서 운영되던 서편제 자리에 <딱조아> 가요방을 개업해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김 씨는 “분주한 일상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사람과 마주하며 회포를 풀 수 있는 편안하고 부담없는 가요방으로 꾸려나가겠다”며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로 고향 선·후배를 성심껏 모시겠다”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최신장비와 깔끔한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이곳은 130평의 넓은 홀에 대형룸 2개, 일반룸 8개를 갖추고 있으며 단체손님과 피로연 등의 예약이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딱조아> 가요방은 무궁한 발전을 위해 힘찬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 위치 : 터미널 ● 전화 : 351-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