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말 제주에서 열릴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도 대표 최종 선발을 겸한 2003년 전남학생체육대회에서 영광교육청(교육장 조두정)의 체조와 여자 농구 태권도 등이 우승하여 도 대표로 확정되었다.

지난 3월18일부터 순천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초·중학교 80여명이 참가한 영광은 영광중앙초등학교의 남녀부 체조를 비롯하여, 홍농초와 홍농중의 여자 농구가 예상대로 쉽게 우승하였으며, 기대를 모았던 태권도에서도 6명이 우승하여 예년보다 많은 선수가 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도 대표 최종 확정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구 여초 홍농초 (교장 정균태, 감독교사 박현선, 코치 박행부) 여중 홍농중 (교장 이규연, 감독교사 서순종, 코치 박종기)
▲체조 남초 영광중앙초 학교장 박용국, 감독교사 조영창, 단체종합 영광중앙, 개인종합 정영환(링·도마) 신우정(마루·철봉·안마·평행봉), 노현주, 김용범, 최현택, 강덕신, 김태화 남중 영광중(교장 전융호, 감독 김금란, 코치 임양섭, 선수 김민규(마루·도마) 이광률(철봉·안마), 국 민 여초 영광중앙초 감독교사 이금진, 코치 문성숙, 단체종합 영광중앙, 개인종합 장하영(마루·평균대), 최정서(도마·평행봉), 김수진, 김수지, 배유정, 김미나, 대금향
▲태권도 초등부 영광초 2(교장 임종환, 감독교사 김준, 우승자 플라이급 김준호·밴텀급 조화성) 법성포초 1(교장 임종식, 감독교사 정기행, 선수 라이트미들 신동훈)
▲태권도 중등부 법성중 3(교장 이평모, 감독 이재천, 코치 김용곤, 선수명 핀급 서민영·플라이급 오준석·라이트미들 김호성)
▲육상 김민(체육중), 윤승용(체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