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연국)가 지난 8일 어버의 날을 맞아 나주 남평미래병원에서 열린 감사행사에 참가해 풍물굿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 정신보건센터는 2006년도 문화관광부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을 받아 회원들에게 우도농악을 통해 풍물굿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회원들의 낮은 자존감과 저하된 사회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와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