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06.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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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 이동권 / 민주당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정견

영광군은 뭐라 해도 농업을 위주로 한 농어업군입니다. 농번기 때 맞는 상가의 상권 급감은 지역농업의 중요성을 여실히 반증합니다. 때문에 농업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우리 영광군이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이로 인해 저는 기회를 주신다면 무엇보다 농업의 회생과 활로, 대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각오입니다. 농업이 발전해 농민의 주머니가 두툼하면 영광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고 군민들이 먹고 살만 할 때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편부모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지역은 ‘떠나는 영광’에서 ‘살고 싶고, 돌아오는 영광’ 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영광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문제와 더불어 우리 2세들의 교육문제를 이유로 꼽습니다. 더 이상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인해 영광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구조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합니다.

지역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외면하거나 방치할 수 없습니다. 영광군을 지키고 생활하고 있는 우리 군민이 일어서야 합니다.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면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을 뚫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합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이 이동권이가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주요공약
- 농어업 : 농업발전기금 조성, 농축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쌀값하락에 따른 경영안정 대책비 상향 지원
- 지역경제·개발 : 농공단지활성화 및 입주업체 정책 · 제도개선으로 중소기업 육성, 지역특화단지 조성, 영광읍 종합육성개발사업 추진
- 사회복지 : 노인교통수당 인상과 경로당 운영비·난방비 확충, 종합사회 복지관 건립, 청소년 쉼터(청소년 수련원) 건립
- 교육문화 : 종합문예회관 건립, 향토문화 발굴육성, 원어민교사 채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