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6번 강종만 / 무소속

저는 11년동안 낙후와 침체로 그늘진 영광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이 모든 걸 종식시키고 살맛나는 영광, 살고 싶은 영광, 활기찬 영광을 만들기 위해 영광군수로 출마하였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 11년은 군민들의 의견을 제한적으로 받아들임으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소외되고 군민들은 군정은 그들만이 의견을 내고 그들만이 결정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정치 무관심과 불신을 초래해 왔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저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하겠습니다. 그 첫째로 WTO/FTA 등으로 농어업인과 지역상권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어, 영광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이에 저는 농·어업인, 농어민단체, 협동조합, 지방의회, 군이 참여하는 농·어업 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군민들이 참여하고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의 지원금과 원전주변지역개발세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관련 조례 제·개정시 군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 계획결정 과정에 군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군정과 관련해 참여예산제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 등을 시행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 행정의 민주화, 공개화,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로 향우들이 영광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영광발전계획·사랑운동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또 영광에 연고가 없는 향후들이 영광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고향방문의날 행사를 개최, 향후들에게도 영광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복지문제에 있어서도 노인 여성 장애우의 경우에도 당사자와 관련 단체에서 사정을 제일 잘 알 것입니다. 이에 저는 군수 직속으로 복지위원회를 구성 당사자와 관련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복지 전문직 공무원들을 간부화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민간주도 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 관련자와 전문가들이 영광의 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이루는데 지역사회와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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