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고 한결같은 모습의 농어민의 든든한 버팀목

작년 쌀문제 때문에 마을 순회교육을 할 때 할머니가 손을 잡고 아는 척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반가움과 서러움이 함께 섞여있는 농민들의 모습이었다.
교육내용을 들으면서 전문가답게 해박한 지식과 논리 정연한 내용에 박수가 저절로 터져 나왔고 속이 다 후련할 정도였다.
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있는 주경채 후보 부부를 보면서 누구도 요구하지 않았을 것인데 힘든 농민의 길을 선택해 언제나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든든한 버팀목처럼 살아가는 모습 참 보기 좋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마음 따뜻해지는 후보이다. 왜 힘든 농사를 선택했느냐 물어보면 '항상 나만 힘든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도 나처럼 힘들고 힘든 사람들끼리 그냥 살고 싶어서'라며 농민들과 지역사람들과 함께 살수 있어 그냥 좋다는 것이다.
성격 좋고 마음씨 착하면서 농업 등 지역현안이 생기면 눈빛이 달라질 정도로 정확하고 열심히 그 일에 몰입하는 주경채 후보,
어떤 일을 맡겨도 잘 한다는 것은 저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런 농민후보인 주경채 후보를 도의원으로 둘 수 있는 유권자들은 행복할 것이다.
주경채 후보를 지지해 주시고 투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김윤창<홍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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