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거리정치 청산과 행정전문 역량 갖춘 인물

젊은이들은 하나둘씩 영광을 떠나고 지역상권은 쇠퇴할대로 쇠퇴했으며 그 옛날 옥당골의 명성은 온데간데없이 희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정말이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시·군이 부러울 지경입니다. 함평은 나비축제를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축제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무안은 신도청 이전으로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나주시는 혁신도시 건설추진으로 고부가가치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보면서 영광은 언제쯤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한심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군민의 성원을 한데 모아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종만 후보를 전격 지지합니다.
지지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영광을 이 지경까지 피폐시킨 특권세력을 과감히 퇴장시킬 수 있는 군민의 대변인이기 때문입니다.
강종만 후보는 우리 영광의 순수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10여년간의 행정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행정능력을 이미 갖추었으며
또 11년간의 군의원과 군의장,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각계각층의 관계자와 관계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도모하면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열성적으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또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재정·금융분야에서도 두루 전문지식을 쌓아온 준비된 인물로 행정, 농·어업, 경제, 교육·문화분야 등 행정전문가로서 역량이 충분한 만능 인물입니다.
이와 함께 11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태풍피해 특별위로금 대책마련, 보리잔량 수매해결, 벼재배 농가소득보전금 24억원 추가지원 마련과 농작물 서리피해 복구비 5억원 지원 등
농민들에게 수많은 현안사항들을 해결하는 왕성하고 풍부한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전문경영인의 마인드를 두루 갖춘 인물입니다.
<거인의 정원>이라는 동화책의 이야기처럼 거인의 정원의 높은 울타리를 걷어내기 전에는 춥던 겨울이 울타리를 걷어내는 순간 마술처럼 따뜻한 햇살과 봄이 찾아오듯이 우리 영광도 이제는 낙후와 침체의 특권세력 울타리를 걷어내고
영광의 희망의 봄 햇살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가정적이고 윤리적이며 만능의 능력을 갖춘 새로운 영광의 지도자 강종만 후보를 당선시켜 옛옥당골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서병용<영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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