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는 건강한 후보를 지지하자”
“초심 잃지 않는 건강한 후보를 지지하자”
  • 영광21
  • 승인 2006.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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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순씨 군서면 / 농업
“우린 목에 힘만 주고 다니고 제대로 일하지 않는 후보는 절대 뽑지 않을 것이여”라며 당찬 목소리를 높이는 군서면부녀회장 서성순(56)씨.

이만여평의 농사를 지으며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보라리 마을부녀회장과 군서면부녀회장을 맡아 책임을 다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서 씨는 작은 체구지만 마음은 크고 넓었다.

서 씨는 “대부분 후보들이 당선되기 전에는 많은 공약을 내세우며 많은 일을 할 것처럼 말하지만 막상 당선이 되면 약속의 절반도 못 지키는 것을 수도 없이 봤다”며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지역을 튼튼하게 살찌우는 후보를 주민들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로 다른 당간에 다투지 말고 마음을 모아 주민모두가 잘 살수 있는 영광을 건설하길 바란다”며 다시 일터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