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백수생활공원 개최

나주 무안 함평 광산 영광 등 5개 시·군·구가 참석한 이날 경기에서는 함평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영학 회장은 “연합회가 오랫동안 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연합회원 여러분들의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축구를 통한 서로간의 교류로 축구발전을 이루고 더욱 화합해 깊은 우정을 쌓아가자”고 밝혔다.
5개 시·군·구 축구연합회는 28년전 발족해 그 전통과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회를 설립해 각 클럽에서 첫 게임이 시작될 때 3명씩 모두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염산전자공고 학생 3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영광축구회는 현재 48명의 회원이 축구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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