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데이 여가활동 모델로 자리 잡아
육아데이 여가활동 모델로 자리 잡아
  • 영광21
  • 승인 2006.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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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전파
육아데이 캠페인이 참여기업과 단체가 늘어나면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여가활동의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이번 6월6월 육아데이는 현충일과 겹쳐 월드컵 열기와 더불어 자녀들과 함께 프로축구, 야구 등를 관람할 수 있는 자녀 무료 입장 이벤트가 열려 다채로운 육아데이가 됐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육아데이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전경련에 이어 대한상의, 경총 등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할 계획이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바람직한 여가 활동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프로야구, 프로축구와 같은 스포츠 경기관람, 다양한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단체와의 제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연말 육아데이 캠페인 우수 참여 직장과 보육시설에 대해서 시상할 계획이다. 육아데이는 2005년 9월 이후 587개 직장과 314개 보육시설 등 총 9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