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16가족 주위 모범 보여 화제

이송주 자치회장은 “누가 나서서 특별히 독려한 것도 아닌데 한집도 빠짐없이 태극기가 게양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우리 빌라는 이번뿐만이 아니고 지난해부터 국경일이면 태극기를 내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 대신빌라는 총 1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준공해 입주를 시작해 매월 정기적인 반상회를 개최하며 이웃간의 친목을 다지고 쾌적한 아파트를 유지하기 위한 청소를 자진해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열며 주변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인 이곳 주민들은 이웃간의 정을 듬뿍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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