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대산간 10.55km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공사의 실시설계 노선변경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7일 군청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아래 김봉열 군수와 강종만 군수당선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언창 군의원은 북문재 부근이 영광읍 시내 진입도로인 점을 강조하며 입체교차로 설치를 건의했으며

이외에도 주민협의체 구성, 토지보상 관련 질문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익산청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계획노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건설과에서 열람 가능하고 군은 추가 건의사항을 오는 20일까지 받아 익산청으로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