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초중고 16개팀 출전·명실상부한 꿈나무 육성대회로 자리매김

이번 학생축구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축구협회 주관으로 해룡고와 영광중 영광중앙초등에서 초·중·고등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출전팀은 영광중앙초 염산초 영광초 법성포초 홍농초 등 초등부 5개팀과 홍농중 대마중 영광중 염산중 해룡중 법성중 등 중등부 6팀, 영광고 법성고 영광실고 염산전자공고 해룡고 등 고등부 5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안근수 축구협회장은 "영광축구 꿈나무 육성과 우리군의 축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축구발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강인한 정신력으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 초등부 우승 홍농초, 준우승 염산초, 최우수선수 이정규(홍농초), 우수선수 채우석(염산초)
▶ 중등부 우승 해룡중, 준우승 법성중, 최우수선수 배강현(해룡중), 우수선수 김원진(법성중)
▶ 고등부 우승 해룡고, 준우승 법성고, 최우수선수 이성환(해룡고), 우수선수 박대훈(법성고)
▶ 최우수지도자 감독상 <영광교육장상> 초등부 강월구(홍농초), 중등부 박준상(해룡중) <영광군체육회장상> 고등부 강성혁(해룡고) 교사 등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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