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종 전남도의원 낙선자<제2선거구>

아울러 금번 선거에서 영광군민 여러분의 훌륭하신 선택으로 우리 영광군을 앞으로 '큰 영광건설'로 새롭게 이끌어 가실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도·군의원 당선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79년 공직에 입문하여 군행정 발전과 위민봉사 행정구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오다가 27여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겨 보고자 나름대로 큰 뜻을 갖고 금번 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를 하였으나 낙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금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결과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저 또한 군민의 일원으로서 당선되신 분들께 감히 제언 드립니다. 선거 기간동안 누구랄 것 없이 모두가 다 저마다 자기가 최고의 일꾼이라고 군민들 앞에 목청을 높여 약속하였음을 항상 잊지 않으셔야 할 것입니다.
선거에 나와서는 다 잘할 것이라 해놓고 당선이 되고 보면 전혀 아니더라는 말씀을 저는 선거기간동안 수없이 들어 왔습니다.
이제 우리 지방정치도 과거의 잘못되고 모순된 관행은 과감히 버려버리시고 본인이 약속한 공약실천은 물론이거니와 군민을 위한 일에는 모두가 합심하여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정책개발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지역경제를 확실하게 살려내서 금번에 당선되신 분들 모두 임기내내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갈채를 받으시며 우리 영광 군민들이 배 부르고 등 따뜻한 찬가가 곳곳에서 울려 퍼지기를 군민들과 함께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원종<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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