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욕심으로 발전 저해하는 일 없어야
개인 욕심으로 발전 저해하는 일 없어야
  • 영광21
  • 승인 200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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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영광군의원 낙선자<나지구>
존경하는 영광군민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선도할 영광군의회 기초의원 후보자를 바로 보고, 바로 알고 선출하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당선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군의회 실상에 대해 우리 군민이 한가지만 알고 계셔야 할 점은 11년사 특권정당의 지휘하에서 영광군민은 무엇을 얻었고 어떠한 것을 잃었는지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방사성폐기물처분장과 가속기사업은 15여년 동안 군민의 애달픈 유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멀리 경주 땅으로 보낸 것은 우리군의 희망을 모두 다 잃어버린 가슴 아픈 일이며 앞으로는 이런 엄청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튼튼하고 내실있는 군정이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라도 군정을 다스릴 군수가 바뀌고 새롭게 탄생한 군의원들의 애향심을 지켜보고 기대해 볼일입니다만 다행이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는 시점에서 볼 때 다시는 몇 명의 인사들로 인해 영광의 발전을 저해한다든가 개인 사리사욕에 치중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 이상근은 선거에서 낙선은 하였지만 군의원 못지않게 영광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이상근<나지구 군의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