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영광군의원 낙선자<나지구>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선도할 영광군의회 기초의원 후보자를 바로 보고, 바로 알고 선출하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당선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군의회 실상에 대해 우리 군민이 한가지만 알고 계셔야 할 점은 11년사 특권정당의 지휘하에서 영광군민은 무엇을 얻었고 어떠한 것을 잃었는지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방사성폐기물처분장과 가속기사업은 15여년 동안 군민의 애달픈 유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멀리 경주 땅으로 보낸 것은 우리군의 희망을 모두 다 잃어버린 가슴 아픈 일이며 앞으로는 이런 엄청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튼튼하고 내실있는 군정이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라도 군정을 다스릴 군수가 바뀌고 새롭게 탄생한 군의원들의 애향심을 지켜보고 기대해 볼일입니다만 다행이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는 시점에서 볼 때 다시는 몇 명의 인사들로 인해 영광의 발전을 저해한다든가 개인 사리사욕에 치중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 이상근은 선거에서 낙선은 하였지만 군의원 못지않게 영광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이상근<나지구 군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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